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암행어사가 보고서를 썼다는 사실, 알고 있나요?

암행어사는 임무를 마치면 왕에게 서계(書啓)와 별단(別單)이라는 두 가지의 보고서를 올렸어요. 서계는 고을의 관찰사나 수령의 잘못을 자세히 기록한 보고서고, 별단은 그 고을의 실정과 백성들의 형편, 그리고 숨은 미담이나 열녀, 효자들의 행적을 기록한 보고서였답니다. 왕은 이 보고서를 받아 보고 잘못한 일은 바로 잡고, 좋은 일에는 상을 내렸어요.

암행어사가 보고서를 썼다는 사실, 알고 있나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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