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

ꏚ 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에 따르면 2007년도 감사 취약분야 설정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 도민들이 바라는 감사 핵심사항은

   • 일반행정기관에서는 인사관리, 회계.계약, 건설분야 순으로,

   • 교육행정분야에서는 학교운영위원회 운영, 인사관리, 회계.계약순으로 나타났다.

    - 이 같은 사항은 감사위원회가 지난 1월 22일부터 2월 5일까지 감사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한 전자설문과 읍․면․동사무소를 방문한 도민 1,140명이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이다.

       ▸ 감사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한 전자설문 응답자 : 318명

       ▸ 읍.면.동사무소를 방문한 서면설문 응답자 : 822명

ꏚ 전년도에는 건설분야와 회계분야 순으로 감사를 가장 바라던 것으로 조사되었으나, 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인사관리가 가장 높게 나타나 특별자치도 출범이후 도, 시.군 통합인사에 따른 공직사회 일부의 불만족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.

ꏚ 또한, 공무원의 부정과 부조리가 어느 정도인가에 대하여는

  • 일반행정공무원은 응답자의 817명인 72%가 부정과 부조리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,

  • 교육공무원에 대하여는 응답자의 738명인 65%가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.

ꏚ 그리고 공무원으로부터 금품요구를 받은 적이 있는가라는 설문에 대해서는  (일반행정공무원과 교육공무원 포함)

   • 응답자의 98%인 1,118명이 “없다”라고 응답하고 있어 대부분 공무원들이 금품요구를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나,

   • “금품요구를 받은 적이 있다”라는 응답자는 지난해 1%보다 높은 2%로 나타나 공무원 부조리에 대한 보다 높은 감찰활동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.

ꏚ 감사 취약분야 선정에 도민의견을 반영코자하는 감사위원회의 이러한 설문조사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 하는냐에 대하여는

   • 전체 응답자의 91%가 “아주 좋다 또는 긍정적이다”라고 응답함에 따라 감사위원회에서는 이러한 설문조사를 계속 실시해 나가기로 하였으며,

   • 본 설문조사 결과는 예방행정 차원에서 해당기관 및 부서에 통보하고, 각종 감사시 중점사항으로 활용할 방침이다.

   • 또한, 감사대상 기관별로 감사를 실시하기 전에 도민들로부터 수감기관의 업무처리 과정에서 부당한 내용이나 부조리에 대한 제보를 접수받는 등 도민의견을 수렴하는 열린감사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.

 ꋮ 2007 감사ITEM 설문조사 결과 : 별첨